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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0 13:49:42
  • 최종수정2022.11.10 13:49:42

충주 삼원초 가야금 동아리부 학생들이 가야금 연주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삼원초등학교 가야금 동아리부는 최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13회 충주학생가야금경연대회에서 초등부 합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4, 6학년 10명으로 구성된 가야금 동아리부 학생들은 3월부터 주1회 가야금 수업으로 실력을 쌓는 한편 자율적으로 아침 또는 방과후 쉼없는 연습을 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손에 물집이 생길 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좋은 성적이 나와 기쁘다"며 "중학교에서도 기회가 되면 가야금 연주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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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