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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외교부 공동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

  • 웹출고시간2022.11.10 11:44:05
  • 최종수정2022.11.10 11:44:05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 동참한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10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엔드 바이올런스(END Violence)' 캠페인 대열에 합류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고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활동이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조 군수는 "소중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의 시작은 아동폭력 근절"이라며 "모든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음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지사장의 지명을 받은 조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이영정 음성교육장, 이규하 음성경찰서장을 지명했다.

음성군은 아동학대와 아동보호 전담 공무원 4명을 배치하고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 종합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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