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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5세 이상 10월 12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청주시, 자체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확대 시행

  • 웹출고시간2022.09.26 16:20:23
  • 최종수정2022.09.26 16:20:23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접종은 노인 연령에 따라 사업 기간이 다르다.

만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만70~만74세는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만65~만69세는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 또는 상당보건소(https://www.cheongju.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청주시는 자체 사업을 통해 무료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청주시민 중 만60~64세에 해당되거나 만 5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특수학교 학생은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권장 시기를 고려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과 방문시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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