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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2 13:26:54
  • 최종수정2022.06.02 13:26:54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부총장에 오석흥(식품생명영양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오석흥 부총장은 전북대를 졸업하고, 전북대에서 석사를 미국 테네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석대에는 1992년 부임해 국제교류처장과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장, 식품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산학협력단장을 겸하면서 대학발전을 이끌어 왔다.

대외적으로는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전문위원과 전국사립농학계대학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천연기법에 의해 GABA를 식품에 다량 함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국내 식품산업 분야 최고 권위의 '오뚜기 학술상'과 다수의 상을 받았다.

오석흥 부총장은 "우석대가 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에서 벗어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명실상부한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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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