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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4 13:20:00
  • 최종수정2022.01.04 13:20:00

지난해 농산물 유통사업을 펼쳐 374억 원의 매출을 올린 농협영동군지부.

ⓒ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 NH농협 영동군지부는 지난 12월 31일 기준 영동관내 농산물 유통사업에 전년도 2020년말 294억 원의 매출을 성장시키며, 2021년말 374억 원의 27.21% 큰 성과를 보였다.

영동군연합사업단은 농업인이 생산한 포도, 복숭아, 블루베리, 사과 등 다품목의 농산물을 대형마트 및 농협유통, 수출, 홈쇼핑 등 다양한 판매처를 발굴해 판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연합사업단은 지난해 TV홈쇼핑 사업으로 블루베리, 복숭아, 샤인머스캣, 세척사과 등 다양한 품목으로 사업을 전개해 사업추진 확대가 돼 연말 전국 연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연합사업단으로 선정, 사무소 표창패를 받았다.

모든 사업을 할 수 있던 것은 영동관내 지역농협과 품목별 공선출하회가 있어 이 사업을 할 수 있었다.

김 지부장은 "올해도 영동관내 생산되는 농산물을 다양한 판매처를 발굴해 온라인 판매, TV홈쇼핑 확대사업과 대형마트 소비지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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