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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코로나19 백신접종 휴가 시행

회차당 1일, 이상증상 시 유급휴가

  • 웹출고시간2021.06.08 15:44:45
  • 최종수정2021.06.08 15:44:45

중원대.

ⓒ 중원대
[충북일보] 중원대학교가 코로나19 백신접종 휴가제도를 시행한다.

중원대는 교직원 백신접종 완료 시까지 회차당 1일, 이상증상 발생시 상태에 따른 유급휴가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휴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교직원들의 백신 접종에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행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당일 교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추가로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김두년 총장은 "교직원들에게 적극적인 백신 접종 권장을 통해 국가 집단 면역 형성에 동참하고, 안전한 교내 근무환경 및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자 백신 휴가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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