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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0 타고 랜선 여행 가자"

에어로케이항, 간접적인 비행 경험 제공
내달 5일까지 이벤트 …여행용 가방 증정

  • 웹출고시간2020.09.24 14:19:47
  • 최종수정2020.09.24 14:19:47

에어로케이항공이 온라인 셀렉트샵 29CM와 함께 마련한 '랜선 여행' 캠페인 모습.

ⓒ 에어로케이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이 온라인 셀렉트샵 29CM와 함께 '랜선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어로케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랜선 축제, 랜선 콘서트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비대면 콘텐츠가 확산되며 언택트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비행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공항의 체크인 카운터, 비행을 기다리는 출국장의 대합실 등 비행기(에어버스 A320) 탑승 전의 상황을 시작으로 기내 탑승 후 경험하는 각종 프러덕트와 서비스, 도착지에서의 영감까지 에어로케이를 탑승하기 전과 후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티켓 가격을 언번들링(하나의 상품 쪼개기)해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떠나는 1인 여행객과 원하는 부가서비스를 추가해 더 여유로운 여정을 계획하는 3인 가족의 시선을 담아 에어로케이의 가격 구조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게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29CM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에어로케이는 오는 10월 5일까지 여행 아이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 캐리어와 블루투스 스피커, 일회용카메라 등 여행 아이템을 증정한다.

지난해 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취득한 에어로케이는 연내 취항을 목표로 국토부의 운항증명(AOC) 발급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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