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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5 11:14:21
  • 최종수정2022.11.15 11:14:21
[충북일보] 충주음악창작소는 16일 저녁 7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4, 8회차 '이판사판, 퓨전국악 콘서트' 기획공연을 갖는다.

이번 기획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의 정통성과 대중이 즐겨듣는 현대음악이 적절하게 배합돼 쉽게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 콘서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전통국악에서 K-Pop까지 장르 불문 퓨전국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내걸고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다양한 국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올해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4의 마지막 회차로 퓨전국악을 주제로 관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자 준비했다"며 "미디어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이지만, 현장에서 보고 들으며 느끼는 공연보다 좋은 관람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사전예약 없이 200석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된다.

대면 공연과 유튜브 '충주중원문화재단'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이용한 비대면 공연을 병행 운영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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