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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0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심사 및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의결

  • 웹출고시간2020.09.13 13:37:35
  • 최종수정2020.09.13 13:37:35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15일 제290회 단양군의회(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2020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임시회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단양군 도시재상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결정 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한다.

또 이날 오후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단양군 자활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단양군 다누리센터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사한다.

이어 오는 16일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부지 매입의 건, 수목원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부지 매입의 건,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실 신축의 건을 다룬다.

이날 오후부터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다.

끝으로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보고서를 채택·의결하고 폐회한다.

장영갑 의장은 "이번 제290회 임시회에서는 수해피해로 상심한 군민들의 상처를 보듬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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