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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10 11:13:04
  • 최종수정2020.09.10 11:13:04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지역사회 플래너(기획자) 양성과정 △고졸 검정고시반(성인) △세련된 소통전문가 △유해환경 헌터 양성과정 △초등, 중학 학력인정반 △찾아가는 마을 문해교육 등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어플을 활용해 과목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초대해 진행된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의 목적과 교육 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습자의 유형에 맞는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될 경우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운영할 방침이다.

기타 온라인 수업 전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센터(043-539-7715)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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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