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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전통시장 고객모니터링·서포터즈단 발대

지역주민 6명, 결제편의·고객신뢰 등 모니터링

  • 웹출고시간2020.09.03 16:59:39
  • 최종수정2020.09.03 16:59:39

청주 오창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 3일 '고객모니터링 및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하고 있다.

ⓒ 오창전통시장상인회
[충북일보] 청주 오창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은 3일 '고객모니터링 및 서포터즈단 발대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단 발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다다익선 캠페인활동과 전통시장 5대 핵심과제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오창전통시장 서포터즈단은 총 6명의 지역주민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단은 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관리, 상인조직 강화, 안전·화재관리 등 전통시장 5대 핵심과제 개선을 위한 활동과 SNS 홍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창전통시장의 전 점포를 대상으로 5대 핵심과제의 수행 수준을 평가해 서비스 개선과 우수점포를 선정하는 이 사업은 5월부터 시행된 특성화 첫걸음시장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오창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은 오는 10월까지 고객 모니터링 평가를 통해 우수점포를 선정·홍보한다. 평가 점수가 낮은 점포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개선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창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서포터즈단 운영으로 오창전통시장의 고객들이 그동안 시장을 이용하면서 불편했거나 개선돼야 할 점을 직접 발굴해 시장 상인들의 의식전환과 서비스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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