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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 제천전기지부, 마스크 지원 나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0.05.17 13:05:05
  • 최종수정2020.05.17 13:05:05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 제천전기지부 관계자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마스크 400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 제천전기지부가 지난 15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마스크 400장을 전달했다.

제천전기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역의 건강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천전기지부는 지난해 12월에도 연탄 1천 장을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해 지원하고 직접 전달하는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외로움이 계속해서 깊어지고 있는 이 시기에 지역 내 공기업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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