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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실시

도담삼봉 등지에서 구조대원 13명 대상으로

  • 웹출고시간2017.07.13 13:54:16
  • 최종수정2017.07.13 13:54:16

제천소방서 119 구조대원들이 단양 청소년수영장에서 인명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12일과 14일 제천 119구조대원 13명을 대상으로 도담삼봉, 단양군청소년수영장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관내 저수지, 하천 등 내수면에서 발생하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한 특별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으로, 사례별 구조기법, 수중 인명검색, 잠수장비 및 수난구조장비 등의 이론교육과 스쿠버 수중탐색, 응급초치, 수주비상조치 및 수중적응 훈련, 수난사고 응급조치법 등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해 구조대원으로써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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