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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시지부, 고병원성 AI 방역현장 격려 방문

청주축협 공동방제단

  • 웹출고시간2022.11.10 16:57:57
  • 최종수정2022.11.10 16:57:57

김시군 지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0일 고병원성 AI 방역현장에서 고생하는 청주축협 공동방제단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는 1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지부는 이날 북이면 화상리 메추리농장 인근에서 방역에 힘쓰고 있는 청주축산농협 공동방제단을 방문했다.

충북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달 27일 진천군에서 발생한 이후 청주시 오창읍과 북이면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김시군 지부장은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농협공동방제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가금농가에서도 자체방역에 적극 협조바라며, 농협에서도 모든 역량을 모아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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