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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6 15:08:01
  • 최종수정2017.02.26 15:08:01

충주구치소는 24일 소내 다목적실에서 가석방대상자 등 출소예정자24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구치소는 24일 소내 다목적실에서 가석방대상자 등 출소예정자 24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주소상공인지원센터 등 3개 유관기관이 후원하고 ㈜대신시스템 등 13개 업체가 참여,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24명과 1대1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에 관한 상담, △채무조정 및 신용관리에 관한 상담, △개인신용회복에 관한 상담, △국민연금 가입 신고 및 권리구제에 관한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응분 소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출소예정자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출소자가 사회에서 '희망을 품고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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