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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년 연속 환경부 최우수 기관 선정

하수처리과 류재일 주무 장관 표창

  • 웹출고시간2016.12.15 16:08:00
  • 최종수정2016.12.15 16:08:0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15일 열린 환경부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찬회에서 폐수처리효율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시 하수처리과 류재일(사진) 주무관은 유공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폐수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분석, 처리시설 자동화 및 전산화관리, 악취 평가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예산 편성 시 신규설치 사업비 우선지원과 지속사업의 필요예산이 적극 반영되는 혜택을 받게 됐다.

폐수처리시설 시설 평가는 자치단체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로 운영·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인센티브 제공 등 운영자 사기진작을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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