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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품안애(愛) 나눔 후원 협약

관내 15개 단체와 업체 복지공동체 조성과 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16.11.09 17:03:31
  • 최종수정2016.11.09 17:03:31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홍량, 손용락 위원장)는 지난 8일 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과 자원협약 대상과 함께 지역 복지공동체 조성과 나눔 실천을 위한 '품안애(愛) 나눔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는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단양읍청년회, 중앙자율방범대, 법무사 박칠선사무소, 자연의 향기, 단양장례식장, 성원마늘약선요리, 자성건축, 태극이벤트, 태극광고, 가람태권도, 성연피아노, 또래오래 단양점, 밝은 눈 안경 등 15개 협약처가 참여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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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