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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4 18:37:23
  • 최종수정2016.10.04 18:37:23
[충북일보]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이 4일 퇴임했다.

남 원장은 이날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 1층 컨벤션홀에서 이임식을 갖고, 지난 6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2010년 부임한 남 원장은 3대·4대 원장을 연임했다.

그는 재임시절 2년 연속 충북산업진흥계획 S등급 획득(919억원 예산 확보), 글로벌 천연물원료제조 거점시설 구축사업 수탁(181억원), 글로벌 조직배양상용시설 구축사업 수탁(150억원), 4D융합소재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 수탁(225억원) 등 다방면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3번이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남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충북테크노파크는 혁신을 이끄는 동력을 지닌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충북 산업경제 성장을 위해 임직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 원장에 이은 5대 원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원장 공모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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