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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 최강팀은 누구?'…충주험멜풋살대회 개최

30~31일 탄금풋살구장에서 첫 대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6.07.24 15:14:37
  • 최종수정2016.07.24 15:14:37
[충북일보=충주] 최고의 풋살팀을 가리는 제1회 충주험멜풋살대회가 오는 30~31일 이틀간 충주 탄금풋살구장에서 열린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한국교통대 동아리연합인 '문화발전소 이유'가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주시축구협회, 충주험멜축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모두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청년부(80년 이후 출생자)와 장년부(79년 이전 출생자)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각 부별 1위팀에 30만원, 2위팀에 20만원, 3위팀에 10만원 등 모두 120만원의 상금과 부상, 식당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문화발전소 이유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충주 스포츠 문화 발전에 노력할 계획이다.

황창호 체육진흥팀장은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며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젊은이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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