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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디지털콘텐츠연구팀,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 웹출고시간2015.11.12 17:26:53
  • 최종수정2015.11.12 17:26:53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과 디지털콘텐츠연구팀이 지난6~7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사)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송운경(4학년), 전진환(대학원 1학기차), 송재오(대학원 졸)군과 이상문 지도교수가 공동연구 및 발표한 논문이 우수논문상(공공 빅데이터 기반 문화유산 스토리 기행 서비스)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문화재청과 국사편찬위원회의 국가 공공 빅데이터를 융합하여 사용자들의 접근성과 효용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 알고리즘을 설계·제시한 논문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고급 한류 콘텐츠화에 대한 획기적인 기법이라는 평가를 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연구팀은 지난 1월 23일 (사)한국컴퓨터정보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이어 이번에 연속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여 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의 학술능력과 잠재된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개최된 (사)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된 학회로 금년에 등재된 모든 학회(1천592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43위에 오른 IT관련 국내 최상위 메이저 학회이다.

디지털콘텐츠연구팀 이상문 지도교수는 "이렇게 연속적으로 논문상을 수상한 디지털콘텐츠연구실에 소속된 학생들은 계속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대한 핵심기술 개발에 정진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디지털 및 문화콘텐츠 관련 요소기술 개발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학교를 빛내는 혁혁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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