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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대소 쌍쌍노래연습장 선정

  • 웹출고시간2015.10.28 10:42:47
  • 최종수정2015.10.28 10:42:47

지난 27일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이 음성군 대소면 소재 쌍쌍노래연습장에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현판을 걸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27일 2015년도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쌍쌍노래연습장(음성군 대소면 소재)을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 행사를 가진 쌍쌍노래연습실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우수업체로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점검 결과 법령위반사실이 없으며, 소속 직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 등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힘써왔다.

해당업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부여되며 2년마다 정기심사 후 화재발생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해 갱신 받게 된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실시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는 안전한 업소로 인식을 심어 주고 업소 관계자에게는 우수업소라는 자긍심을 갖게 해 자율예방 안전관리가 더욱 더 다져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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