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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5 16:06:48
  • 최종수정2015.02.15 16:06:48
음성군 보건소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을 혁신도시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해 영양 불량문제 해소와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기존 매월 넷째주 화요일 음성군보건소에서만 접수했으나, 혁신도시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로 매월 셋째주 화요일은 혁신도시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금왕, 대소, 감곡지역은 영양교육 출장시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음성군에 거주해야 하며,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이다.

영양플러스사업에 선정되면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쌀, 감자, 달걀, 우유 등 보충식품이 지원되고, 간식만들기 조리실습을 포함한 영양교육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소득수준이 120~200%미만 대상가구에 대하여는 보충식품비의 10%를 자부담하도록 되어 있으나, 군비로 자부담금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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