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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2 15:48:33
  • 최종수정2014.04.02 15:48:33

신성솔라에너지 이완근(사진 좌) 대표이사와 미국 선에디슨 태양광 부문 David Ranhoff 사장이 최근 공급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가 미국 태양광 기업인 Sun Edison(이하 선에디슨)과 660MW 규모의 태양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16년 12월까지다. 계약사인 선에디슨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글로벌 기업으로 태양광 시스템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신성솔라에너지는 설립 2년 만인 2010년 세계 최초 19.6% 효율의 태양전지 연구기록을, 2012년에는 20.03%의 효율을 달성했다.

현재는 단결정 태양전지 19.7% 이상의 고효율 전지 양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대표이사는 "계약업체인 선에디슨의 경우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세계적 선두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공급 제품 성능과 가격 경쟁력 등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충족해 낼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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