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3.27 16:19:06
  • 최종수정2014.03.27 16:19:23

충주문화새마을금고(이사장 강칠원)가 문화동내 12개 직능단체에 50만원~100만원씩의 지원금을 전달, 봉사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문화새마을금고는 26일 오후 6시 마이웨딩홀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문화동내 12개 직능단체 회원들을 초청해 단체별로 지원금을 전달하고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열악한 재정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단체들에게 50만원~100만원씩의 지원금을 전달함으로써 봉사단체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칠원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단체들에게 미력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단체들에게 지원금 전달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문화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6차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2천여만원의 통 큰 기부를 펼쳐 훈훈한 감동을 준 바 있으며, 16년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이어가며 서민들을 위해 늘 희망과 행복을 주는 금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