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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8 18:12:07
  • 최종수정2014.02.28 18:12:31

충북여성인력개발 담당자 민·관 워크숍이 증평 율리휴양촌에서 열렸다.

2014년도 충북여성인력개발 담당자 민·관 워크숍이 27, 28일 2일간 시군 여성인력개발 담당자, 충북새일본부·새일센터 관계자, 시군 취업지원센터 취업컨설턴트 및 직업교육매니저 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율리휴양촌에서 개최됐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충북새일본부)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민-관, 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 간 취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취업전담인력의 역량강화, 우수사례 확산 및 도내 경력단절여성 감축 노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진덕 충북개발연구원 창조산업연구부장 주재 '충북지역 일자리 현황과 전망,' 2014년 광역 여성취업지원 네트워크 사업 안내, 변혜정 여성정책관 주재 '2014년 충북도 여성일자리 정책 설명,' 도내 경력단절 여성 감축 대책에 대한 분임토의, 최창영 증평군 미래전략과장 주재 인문학 강의 '열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나·'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취업지원센터-시군 간 네트워크 강화와 취업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전국 최고의 '여성일자리 선진충북도'를 앞당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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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