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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 작가 선정 마무리

정형렬·손정희 지역 작가 선정, 시각예술 분야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3.05.01 14:43:13
  • 최종수정2023.05.01 14:43:13

제천문화재단이 '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 참여 작가로 선정된 한국화 정형렬(오른쪽 두 번째)씨와 서양화 손정희(왼쪽 두 번째)씨에게 창작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가 '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 참여 작가로 한국화에 정형렬씨와 서양화에 손정희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만 40세 이상으로 5년 이상 제천에 주소를 둔 시각예술 분야 지역작가를 공개 모집했다.

총 2차에 걸친 외부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정형렬, 손정희 작가를 각각 최종 선정했고 지난달 27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작가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작가들은 오는 7~10월 중 열릴 '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재단에서는 이들에게 창작 활동비 각 500만 원, 도록, 포스터 제작 등 전시 홍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작가전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1층에서 '페르소나(라틴어 persona·가면)'를 주제로 치러질 전망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시각예술 분야 활성화는 물론 시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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