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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기·강원 접경 면 한마음대회 개최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 웹출고시간2023.04.27 13:20:00
  • 최종수정2023.04.27 13:20:00
[충북일보] 충주시 앙성면과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등 2개 면은 삼도 접경 면 주민들의 상호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27일 '제21회 삼도 접경 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과 면 체육회 주관으로 점동테마공원에서 삼도 접경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개회식에 이어 족구와 신발 양궁, 사다리 릴레이, 행운의 승부차기, 삼도한마당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상호 친선과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앙성면 주민은 "매년 열리는 행사를 통해 삼도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져 인접 지역 간에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접경지역 삼도 주민들은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 오래전부터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1999년부터 삼도 접경 면을 순회하며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 한마음대회는 충주시 앙성면에서 개최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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