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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7 11:28:42
  • 최종수정2023.04.27 11:28:42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 6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지적재조사 지구로 진천읍 원덕1·벽암1·연곡1, 덕산읍 용몽1, 이월면 사곡1·사곡2지구 등 6개 지구가 지정고시 됨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도면을 기반으로 한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6개 지구는 총 2천774필지 266만7천㎡로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각 지구별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2 이상 동의를 얻어 올해 충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지난 13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 승인됐다.

군은 올해 측량비 5억3천여만 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며, 토지소유자간 경계협의 및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을 거친 후 오는 2024년 12월 사업을 마무리한다.

군 관계자는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등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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