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교육경비보조금 16억200만 원 지원 확정

지역 초·중·고교와 공사립 유치원 56개교 지원

  • 웹출고시간2023.02.27 14:31:56
  • 최종수정2023.02.27 14:31:56
[충북일보] 음성군은 27일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53개 사업 16억200만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심의·의결했다.

교육경비지원 심의위는 이날 음성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서 제출한 교육경비 보조 심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

교육경비 지원 대상은 다음 달 개교 예정인 동성고등학교를 포함해 군내 초·중·고 등 35개교와 공·사립유치원 21곳이다.

지원 분야는 다문화 영어강사활용사업, 글로벌 에코리더양성사업, 학생진학교육사업, 꿈나무 우수선수 육성사업, 특색교육프로그램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우수중학교 육성사업, 우수진로·진학 배출학교 지원사업, 고교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취소 및 축소됐던 특색교육여건 지원사업을 지난해 보다 3배 가까이 증액, 발굴해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교내·외 체험활동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학 위원장(음성부군수)은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그려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맞춤형 학습과 성장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