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과 군내 8곳 골프장, 지역상생 업무협약

골프장 이용요금 10% 할인 등

  • 웹출고시간2023.02.27 14:11:41
  • 최종수정2023.02.27 14:11:41

음성군이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8개 골프장 대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8개 골프장 대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 6곳(썬밸리C.C, 레인보우힐스C.C, 진양밸리C.C, 젠스필드C.C, 코스카C.C, 감곡C.C) 와 앞으로 운영 예정인 2곳(소이C.C, 모나크C.C)의 골프장 대표·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음성군민 이용요금 할인(상시 10%) △지역 농·특산물 우선 구매 및 판매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협업해 지역주민의 복리 향상과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