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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산책이나 갈까' 청주시, 무심천 등 야간경관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3.02.26 15:15:20
  • 최종수정2023.02.26 15:15:20

청주 무심천변 야간경관 개선사업 모의 연출 시안.

[충북일보] 청주시가 올해 무심천 등 지역 곳곳에 야간 경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다음달부터 무심천 청남교와 모충교 일원에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레이저 조명과 달 조명, 고보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여기에 다른 교량에 대해서도 미디어파사드 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영상물을 대형 빔프로젝트 등을 통해 건물이나 외벽에 투사하는 시설을 말한다.

무심천 이외에도 야관 경관 사업이 이뤄진다.

청주 상당산성 야간 경관사업 모의 연출 시안.

시는 상당산성 성벽과 남문, 동장대, 산책로등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분평동 용평교 일원과 문화제조창 일원에도 야간 조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시범적으로 시행한 문의면 경관 개선사업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사업과 디자인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 경관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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