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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규정된 정책지원관 모두 확보

27일 6명 신규 임용 지난해 4명 이어 모두 10명

  • 웹출고시간2023.02.27 11:05:35
  • 최종수정2023.02.27 11:05:35

세종시의회는 27일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장 수여후 의회 관계자들과 신규 정책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의원들의 입법활동을 도울 정책지원관을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인원 10명을 모두 확보했다.

시의회는 2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채용된 정책지원관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에 이어 6명을 추가로 선발함에 따라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의원 정수의 절반을 정책지원관으로 확보하게 됐다.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6급 상당 공무원으로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입법활동과 행정사무 감사·조사, 서류제출 요구 관 자료수집·분석 등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병헌 의장은 "이번 임용을 계기로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 맞춤형 정책 지원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정책지원관들이 앞으로 의원들과 호흡을 맞춰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능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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