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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7 14:11:59
  • 최종수정2023.02.27 14:11:59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27일 현안업무회의에서 활용에 초점을 둔 빅데이터의 확보 및 분석에 방점을 찍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조 시장은 "우리에게 필요한 데이터가 무엇인지 먼저 정확하게 파악하고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단순히 수집한 자료를 나열해 둔 것만으로는 빅데이터라고 할 수 없다"며 "의미 있는 가공을 통해 시정 운영에 접목하고 미래 예측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과 형태를 갖출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조 시장은 이번 주 마무리되는 '2023 주민과의 대화'에 대해 "읍면동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읍면동 주민들의 공통되는 관심사업에 대해 앞으로는 본청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직접 선발하고 조치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 탄금대 문화원 이전·호수축제 명칭 변경 등 현안사업과 관련, "우리의 목표를 시민들과 충실히 공유할수록 공감하고 지지하는 시민들이 많아진다"며 "시민들을 위한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일이라면 자신감을 가지고 진행하자"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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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