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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6 16:13:37
  • 최종수정2023.02.26 16:13:51

방대원들이 무너진 광산 갱도에서 굴착기 운전사를 구조하고있다.

[충북일보] 지난 주말 사이 충북지역에서 크고 작은 화재·사고 피해가 잇따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27분께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여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재산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야산 1000㎡ 가 불에 탔다.

같은 날 오후 12시 33분께에는 음성군 생극면 생리의 한 임야에서 불이나 4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300㎡가 불에 탔다.

지난 25일 오후 4시 31분께에는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의 한 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 3대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37)씨 등 8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12시 45분께에는 보은군 마로면 소여리의 한 광산 갱도가 무너져 굴착기 운전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갱도 안에서 굴착기로 작업하던 A(55)씨의 머리 위로 돌무더기가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26일 오후 1시 27분께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

앞서 25일 오후 12시 25분께 옥천군 청산면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500㎡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콩대와 깻대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바람에 의해 날아가 임야로 불이 번졌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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