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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1 11:00:39
  • 최종수정2023.02.21 11:00:39
[충북일보] 진천군이 생거진천형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보건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로 팀을 구성해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생활 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돕는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 지역내 직장인으로 건강검진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1개 이상이며, 약물복용 전 단계의 건강 위험군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80명에서 시작해 지난해는 120명이 등록하는 등 지속 참여율 100%, 서비스 만족도 94.2%로 지역 주민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업 효과 역시 참여 대상자의 건강행태 81.7% 개선, 건강위험요인 43.8% 감소 등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비만율, 대사증후군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별 건강위험요인 분석 및 목표설정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 제공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건강위험요인별 디바이스(스마트워치, 인바디체중계, 혈압계) 제공 등 다양한 동기부여를 도입, 알차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 진천군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043-539-7349~50)로 사전 전화 접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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