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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촌놈 모십니다"

충북도, 농촌정착 프로젝트 '고(Go)고(高)' 추진

  • 웹출고시간2023.02.20 14:05:44
  • 최종수정2023.02.20 14:05:44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시촌놈 농촌정착 프로젝트 '고(Go)고(高) 충북 농촌'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고고 충북 농촌은 충북의 농촌에서 꿈을 이루고 행복지수를 높인다는 의미이다.

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 거주자들의 충북 안착을 위한 단계별 유치 전략을 마련했다.

관심 준비 단계에서는 귀농·귀촌 체험 투어, 청년캠프, 농촌 창업여행, 해외거주 재외동포 고향 살아보기, 초·중학생 농촌 유학 활성화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이주 희망을 키워줄 방침이다.

특히 농촌 창업여행은 융복합산업 인증업체, 마을공동체·청년공동체 탐방, 지역자원과 연계한 창업 성공사례 공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 정착 단계 사업은 취농학교 운영, 취농 인턴십, 청년 창업드림, 농촌 유휴시설 청년 복합공간 조성,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지원 등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귀농귀촌 인구는 매년 3만 2천명 이상으로 농촌 인구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충북도만의 특화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지역 귀농·귀촌 인구는 2020년 3만2천274명에서 2021년 3만2천111명으로 줄었으나 1인 시대가 많아지면서 귀농·귀촌 가구 수는 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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