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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혈압·당뇨병 질병 인식 팔찌' 배부

응급상황 시 환자 발견한 사람 보다 신속히 대처

  • 웹출고시간2023.02.13 13:21:49
  • 최종수정2023.02.13 13:21:49

제천시보건소가 상시 배부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질병 인식 팔찌.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고혈압과 당뇨병을 치료 중인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질병 인식 팔찌를 상시 배부하고 있다.

이 질병 인식 팔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지병 등으로 쓰러졌을 경우 병 환자임을 알리는 표식이다.

응급상황 시 환자를 발견한 사람이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환자들에게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은 응급처치법이 달라 119 등에 신고하는 등 이를 신속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팔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임을 증명하는 서류(진단서, 소견서, 약 처방전 등)를 지참해 제천시 보건소 4층 방문건강팀 또는 읍·면 보건지소에 방문해 개인정보 제공·활용동의서 작성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641-32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는 빠른 처치가 정말 중요하니 질환자분들은 반드시 표식을 착용하시기 바란다"며 "또한 이 팔찌를 착용한 응급환자를 신고할 때 요구조자가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임을 말씀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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