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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규제 불편사항 시민의견 들어

충주 남산 일원,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 웹출고시간2022.11.17 14:34:38
  • 최종수정2022.11.17 14:34:38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충주 남산 일원에서 산림규제 불편사항을 시민들에게 듣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충주시 남산 일원에서 합리적인 산림관리를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산림청은 국민이 느끼는 산림분야 불편사항에 대해 대국민 접점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리소는 가을철 등산을 위해 산림을 방문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산림규제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규제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해인 소장은 "국민 삶이 보다 편리해 지고 산림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산림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리소는 적극적인 산림행정 추진을 위해 직장교육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결의대회를 갖는 등 공공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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