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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7 14:36:03
  • 최종수정2022.11.17 14:36:10
[충북일보] 음성군은 17일 음성읍 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음성군 안전보안관, 음성군 자율방재단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한파·폭설 대비,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군은 한파·폭설과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민에게 자연 재난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어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토론 기반 훈련과 현장 실질 훈련을 진행하면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와 건물 붕괴 시 대처 요령도 알렸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도 더 이상 지진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기에 군민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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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