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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위해 집중 노력

  • 웹출고시간2022.11.17 14:40:29
  • 최종수정2022.11.17 14:40:29

단양경찰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참석자들이 단체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지난 1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단양경찰서장, 김진수 단양교육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단양,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신규 위원 4명에 대한 위촉 행사를 가졌다.

단양경찰서는 취약개소 환경개선 사업과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등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치안정책과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고 이에 단양군 등 기관 관계자들도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관계기관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이 안전하다고 느끼며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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