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16 11:39:29
  • 최종수정2022.11.16 11:39:29

제8대 충주시공무원노조위원장에 당선된 박정식(가운데) 주무관이 재선에 성공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제8대 위원장에 회계과 박정식(53) 주무관이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충주시공무원노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실시된 투표에서 유권자 1천580명 중 1천499명이 참여해 9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박 당선자는 총 812표(54.2%)의 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박 당선자와 함께 러닝메이트로 입후보한 이주아(51) 주무관이 수석부위원장, 신동찬(47) 주무관이 사무국장으로 당선됐다.

이들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충주시공무원노조를 이끈다.

박 위원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8대 노조는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 부당·불합리함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공무원의 자존감, 신뢰 회복, 원칙이 존중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노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