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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5 14:14:24
  • 최종수정2022.11.15 14:14:24
[충북일보] 보은군의회(의장 최부림)는 15일 의원 사무실에서 보은군의회 의정 자문위원들을 위촉했다.

의정 자문위원은 최 의장을 포함한 12명이며, 이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11월 14일까지다.

이들은 임기에 군의회 의정활동 전반에 관한 협조와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의정 추진 방향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위원은 최부림(위원장)·구기회(마로면)·구왕회(보은읍)·김정섭(속리산면)·김기원(보은읍)·송진선(마로면)·신정아(보은읍)·이중재(보은읍)·육경애(보은읍)·유재철(보은읍)·정진원(보은읍)·황선영(보은읍) 씨다.

최 의장은 "군의 주요 현안에 적극적인 지원과 고견을 부탁한다"며 "보은군의회는 '군민이 중심이 되는 공감 의회' 구현을 위해 온 힘을 쓸 것"이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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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