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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9 16:17:08
  • 최종수정2022.11.09 16:17:08

이범석 청주시장이 9이 송정동 자유수호위령탑에서 열린 '4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분향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회장 오효진)는 9일 송정동 솔밭공원 자유수호위령탑에서 '4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희생되신 민간인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전국 자유총연맹 80여 시군지회가 개최하고 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연맹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사, 추도사, 조시낭송, 헌화 및 분향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효진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맺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호국영령들께서 지켜 주신 자유와 평화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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