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6.12 12:47:40
  • 최종수정2022.06.12 12:47:40

음성군 갑산마을이 11~12일 체리축제를 열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모습.

[충북일보] 음성군과 갑산체리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11~12일 소이면 갑산1리 체리공원에서 10회 갑산체리마을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도시민과 함께하는 체리축제 및 농촌문화 체험'을 주제로 밴드와 풍물 공연, 주민화합 공연과 함께 체리수확 체험, 지역 농산물 먹거리장터와 농산물 판매, 이벤트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장기자랑, 체리수확 체험, 체리 냉족욕탕, 체리 인절미 떡메치기, 대나무통 체리사냥, 체리씨 과녁 맞추기 등이 선보였다.

갑산체리마을에서 생산한 체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체리알뜰장터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프라인 홍보 외에도 한국농어촌공사 주관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사업'으로 미국·이탈리아 등 5개국으로 구성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 5명이 현장에 참여해 개인적으로 온라인 홍보도 겸했다.

갑산체리마을은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귀농인의 집과 주말농장을 운영해 연간 1천300여 명의 방문객과 1천5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