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2022 충북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 개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한 맞춤형 경영특강 마련

  • 웹출고시간2022.05.16 17:20:41
  • 최종수정2022.05.16 17:20:41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34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16일 청주호텔 락희에서 '2022 충북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34회 중소기업주간(5월 16~20일)을 맞아 16일 청주 호텔 락희에서 '2022 충북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 소상공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N경영연구원 나병문 원장의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및 금융기관 활용법' △이촌회계법인 최재혁 회계사의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법지식 및 절세 전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 이재철 과장의 '2022 소상공인 지원시책' 순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기준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을 기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케팅, 세무 등 맞춤형 특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은 2012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특강을 구성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권영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19가 점차 긴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오고 있다"며 "코로나19 엔데믹 전환기를 맞아 소상공인이 조기에 경제활력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의 주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포럼을 통해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