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금빛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이용교육 운영

체험으로 즐기는 '도서관 그리기 한마당'

  • 웹출고시간2022.05.03 17:10:40
  • 최종수정2022.05.03 17:10:40

청주금빛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 그리기 한마당'에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어린이 도서관 이용교육 '도서관 그리기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서관 그리기 한마당'은 도서관과 관련된 교육 영상과 사진자료를 활용해 참여 어린이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도서관 회원증 만들기' 체험과 '도서관 그리기' 체험이 운영된다.

'도서관 그리기' 체험을 통해 완성된 그림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금빛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시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니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곳임을 알려주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