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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강소농 교육생 모집

'전자상거래 소득창출 과정'교육 17회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2.07 11:22:23
  • 최종수정2022.02.07 11:22:23

지난해 옥천의 강소농교육생들이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받는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마케팅과 온라인판매를 위한 강소농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 소수정예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기한은 이달 25일까지이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전자상거래 소득창출 과정'으로 교육방식은 3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 기본·심화 교육 3회, 비즈니스모델링 교육 10회, 정밀경영컨설팅 4회로 총17회 차로 세분화되어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ICT 직거래 자동주문처리 서비스와 스마트스토어 구축을 통한 판매활성화 및 페이스북, 인스타 그램, 라이브커머스 활용 마케팅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밀경영컨설팅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교육의 특성상 정보화능력이 중 이상인 농업인과 통신판매업 신고자가 우선으로 선발된다.

강소농교육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의미로 농업경영 의지와 지속적 교육 참여의식을 가지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라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또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지도기획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교육신청자격은 옥천군주민이며, 농업인이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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