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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안내초,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교육부 우수학교 선정

  • 웹출고시간2020.11.15 12:59:18
  • 최종수정2020.11.15 12:59:18

옥천 안내초가 교육부 주관 농어촌 참 좋은 작은학교 수우학교로 선정돼 학생, 교사들이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 안내초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전국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에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 104교가 참여했으며 이 중 1차 서류심사 및 2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초등학교 10교와 중학교 5교가 최종 선정됐다.

안내초는 충북 공교육의 모델학교인 행복씨앗학교를 4년째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꿈꾸는 학교라는 교육지표 아래 다양한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의 이장단 협의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버츄 프로젝트) 프로그램 지원, 전 교실 전자칠판 설치 및 학생 1인 1대 스마트 패드 지원, 이색 겨울썰매장 운영, 학교-마을벽화그리기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임 교장은 "교육부 주관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에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특색있는 농어촌 작은 학교가 전국적으로 홍보되어 폐교 위기에 놓인 작은 학교에 관심도가 높아져 학생수가 증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참 좋은 작은 학교 사례집 발간 및 동영상 제작을 통해 전국적으로 작지만 힘있는 학교를 홍보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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