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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용산면새마을협의회,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 웹출고시간2020.11.15 13:25:20
  • 최종수정2020.11.15 13:25:20
[충북일보] 영동군 용산면새마을협의회는 13일 용산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용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5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후 12㎏ 상자에 정성스레 담아, 면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등 70여 개소에 전달했다.

이 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겨울의 시작쯤 김장을 직접 담가 전달하는 등 작은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돼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희 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로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우택 용산면장은 "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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