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다산기업, 마스크 1만2천 장 기탁

코로나19 차단 총력 공무원에 마스크 지원

  • 웹출고시간2020.11.01 12:35:05
  • 최종수정2020.11.01 12:35:05

충주 첨단산단에 위치한 다산기업 관계자들이 충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직접 생산한 마스크 1만 2천 장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첨단산단에 위치한 다산기업㈜은 최근 충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직접 생산한 마스크 1만 2천 장을 기탁했다.

기탁한 마스크는 코로나19 방역과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시청 직원과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클린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다산기업 장혜영 대표는 "마스크를 직접 생산하면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스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기업은 가드레일, 교량 배수시설, 도로표지판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올해 10월부터 마스크 생산을 시작했다.

2018년 충주시 유망 중소기업 선정 및 2020년 여성친화기업인증 등 사회적 책임경영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